독학재수 하는 법, 하루 시간표부터 모의평가 점검까지

수능·N수 공부 계획·루틴

독학재수는 재수 학원에 다니지 않고 집이나 스터디카페, 독서실에서 혼자 다음 수능을 준비하는 방식이에요. 시간표와 교재, 점검 시기를 모두 스스로 정해야 해서, 하루의 틀과 실력을 확인할 날짜부터 정해 두면 1년이 덜 흔들려요.

짧게 말하면, 하루는 수능 시간표대로 굴리고, 실력은 평가원 6월·9월 모의평가로 확인하고, 버티는 힘은 매일 남기는 기록과 같이 앉을 사람에게서 얻어요.

기준이에요. 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접수 전에 공식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해요.

독학재수는 어떤 사람에게 맞아요?

독학재수는 하루 일정을 스스로 지킬 수 있고, 약한 과목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에게 맞아요. 학원처럼 정해진 수업과 출결이 없어서, 계획을 세우는 일과 지키는 일을 모두 혼자 해야 해요.

  • 잘 맞는 경우: 지난 수능에서 틀린 이유가 분명하고, 인강과 교재로 혼자 메울 수 있다고 판단될 때. 이동 시간을 줄이고 내 속도로 공부하고 싶을 때.
  • 어려운 경우: 아침에 일어나는 시각이 매일 달라지거나, 혼자 있으면 휴대폰을 오래 보게 될 때. 질문할 곳이 없으면 진도가 멈추는 과목이 있을 때.

집에서 할지 스터디카페나 독서실에 갈지는 집공·스카·독서실, 나에게 맞는 공부 장소 고르기에 따로 비교해 뒀어요. 재수와 반수 가운데 무엇을 할지부터 고민 중이라면 재수 반수 차이, 시작 시기·휴학·등록금 반환 기준 정리를 먼저 읽어 봐요.

독학재수생이 볼 다음 수능은 언제고, 무엇이 달라져요?

2027학년도 수능 다음에 오는 2028학년도 수능은 2027년 11월 18일 목요일에 치러요. 교육부가 2025년 6월에 미리 알린 일정이고, 성적은 2027년 12월 10일에 통지할 예정이에요.

2028학년도 수능은 시험 구성이 바뀌는 첫해라, 교재를 고르기 전에 바뀐 점부터 확인해요. 교육부 발표 기준으로 정리하면 이래요.

  •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없어져요.
  • 사회·과학탐구는 출제과목이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바뀌고, 과목마다 25문항, 40분이에요(지금은 20문항, 30분).
  • 사회·과학탐구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두 영역을 모두 봐야 해요.
  • 자세한 시행 기본계획은 2027년 3월에 공고될 예정이에요. 시험 시간표와 출제 범위는 그때 다시 확인해요.

독학재수 하루 시간표는 어떻게 짜요?

독학재수 하루 시간표는 오전과 이른 오후를 수능 시간표와 같은 시각에 같은 과목으로 채우는 데서 시작해요. 시험장 리듬이 몸에 배고, 시간표를 따로 고민하는 날이 줄어들어요.

2027학년도 수능 시간표의 시각을 빌려 만든 가상의 예시예요. 2028학년도 시간표가 공고되면 시각을 맞춰 고쳐요.
시각 할 일
07:00 일어나서 씻고 아침 먹기
08:10 자리에 앉기(수능 입실 완료 시각)
08:40~10:00 국어
10:30~12:10 수학
12:10~13:00 점심, 짧은 산책
13:10~14:20 영어(앞부분은 듣기)
14:50~17:00 한국사, 탐구
17:00~18:00 오늘 틀린 문제 정리
19:00~21:30 약한 과목 보충, 인강
21:30~22:00 오늘 공부 시간 적기, 내일 할 일 세 줄 쓰기

집에서 공부하는 집독재라면 08시 10분에 옷을 갈아입고 책상에 앉는 것까지를 출근처럼 정해 두면 시작이 덜 미뤄져요. 스터디카페나 독서실을 쓰는 스카독재라면 이동 시간을 아침 일과에 넣고, 같은 자리를 정해 두면 자리 고르는 시간이 줄어요.

독학재수생은 모의고사로 언제 점검해요?

독학재수생이 공식으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날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6월·9월 모의평가예요. 졸업생도 볼 수 있고, 시험 시간표도 수능과 같은 틀이에요.

  •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나 학원에서 신청하고 그곳에서 시험을 봐요. 검정고시 합격자처럼 출신 고등학교가 없으면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이나 학원에서 신청해요.
  • 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등학교 재학생이 보는 시험이에요.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 10월 학력평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응시를 처음 시범 운영했지만, 졸업생 응시 안내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2026년(2027학년도) 평가원 모의평가 일정이에요. 2027년 일정은 아직 공고 전이에요.
구분 시행계획 발표 원서 접수 시험일 성적 통지
6월 모의평가 3월 31일 4월 6일~16일 6월 4일 7월 1일
9월 모의평가 6월 17일 6월 19일~7월 1일 9월 2일 9월 29일

2026년에는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이 수능 시행 기본계획과 같은 날(3월 31일) 나왔어요. 2027년 3월에 기본계획이 나오면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도 함께 나왔는지 확인하고, 출신 학교에 접수 방법을 미리 물어봐요. 두 모의평가 사이에는 평가원 수능 홈페이지의 기출문제를 실제 시간표대로 풀어 빈칸을 채워요.

독학재수 1년은 어떻게 나눠 써요?

독학재수 1년은 모의평가와 원서 접수 같은 공식 일정을 기준점으로 삼아 나누면 계획이 흐려지지 않아요. 아래는 2028학년도 수능을 보는 경우의 예시예요.

  1. 시작부터 2월: 지난 시험에서 틀린 이유를 과목별로 적고, 개념을 다시 잡아요.
  2. 3월: 2028학년도 시행 기본계획이 나오면 출제 범위와 시간표를 확인하고, 교재와 하루 시간표를 맞춰 고쳐요.
  3. 4월~6월: 6월 모의평가 원서를 내고, 시험이 끝나면 영역별로 틀린 단원을 정리해 여름 계획을 다시 짜요.
  4. 7월~9월: 약한 단원을 메우고 9월 모의평가로 다시 확인해요. 2027학년도 기준 수능 원서 접수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였으니, 이 무렵 출신 고등학교 접수 일정을 꼭 챙겨요.
  5. 10월~11월: 시험 시간표대로 실전 연습을 늘리고, 마지막 한 달은 수능 D-30 공부 계획, 시험 시간표에 맞춘 마지막 한 달을 참고해 정리해요.
밤 책상 위에 두꺼운 문제집 더미와 스프링 공책, 캔 음료, 귀마개가 있고 열린 서랍 안에 휴대폰이 들어 있다
집에서 하는 독학재수의 밤. 휴대폰은 서랍에 넣어 두고 시작해요.

혼자 1년을 버티려면 무엇이 필요해요?

독학재수를 오래 버티게 하는 것은 의지보다 매일 남는 기록, 정해진 쉬는 날, 같이 앉아 있는 사람이에요. 셋 다 미리 만들어 둘 수 있어요.

  • 기록: 그날 실제로 앉아 있던 시간을 과목별로 적어요. 계산하는 법은 순공시간이란? 뜻과 계산법, 평균, 인증하는 법에 정리해 뒀어요.
  • 쉬는 날: 일주일에 반나절이라도 쉬는 시간을 달력에 먼저 적어 두면, 지쳐서 갑자기 며칠을 쉬는 일이 줄어요.
  • 같이 앉을 사람: 같은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와 시작 시각을 맞추거나, 캠스터디로 서로 앉아 있는 걸 확인해요. 누가 같이 앉아 있다는 걸 알면 시작을 미루기가 어려워져요.

따로 같은 수능 준비생과 공부하는 법

따(thaw)는 친구와 파티를 만들어 같이 카메라를 켜고 공부하는 무료 앱이에요. 독학재수에서 비어 있는 «같이 앉을 사람» 자리를 채우는 데 써요.

  1. 공부 분야를 «수능 / N수»로 골라요. 앱 설정의 공부 분야에서 바꿔요. 코드 없이 참여하기를 누르면 같은 분야 사람이 있는 파티를 먼저 보여 주고, 들어가기 전에 «나와 같은 수능 / N수 2명»처럼 같은 분야 인원도 보여요.
  2. 아는 친구라면 초대해요. 초대 링크나 코드로 불러 방장을 포함해 최대 6명이 한 파티에 들어와요.
  3. 같이 켜요. 사진은 15초에 한 장씩 바뀌고 소리는 녹음하지 않아요. 카메라를 안 켜도 시간은 쌓이고, 다 같이 쌓은 시간만큼 병 속 얼음이 녹아요.
  4. 습관은 루틴으로 체크해요. 08시 10분 착석처럼 매일 지킬 습관을 3개에서 5개까지 정해 두고 하루에 한 번 체크해요. 기간은 15일부터 365일까지 고를 수 있어요.

집중을 시작할 때 과목을 고르면 시간이 통계에 과목별로 쌓여서, 과목별 공부 시간을 손으로 따로 적지 않아도 돼요.

「어떤 과목에 집중할까요?」 화면. 업무·개발·경제학 세 과목이 각각 색 점과 함께 목록으로 있고, 아래에 과목 추가·편집과 과목 없이 시작하기가 있다
과목을 고르고 시작해요. 과목은 직접 만들어요.

참고한 자료

자주 묻는 질문

독학재수생도 평가원 모의평가를 볼 수 있나요?

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6월·9월 모의평가는 졸업생도 볼 수 있어요.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나 학원에서 신청하고, 검정고시 합격자처럼 출신 고등학교가 없으면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이나 학원에서 신청해요. 2026년에는 6월 모의평가 원서를 4월 6일부터 16일까지 받았어요.

교육청 학력평가(학평)도 독학재수생이 볼 수 있나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등학교 재학생이 보는 시험이에요.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 10월 학력평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응시를 처음 시범 운영했어요. 졸업생이 응시할 수 있다는 공식 안내는 확인하지 못했으니, 독학재수생은 평가원 모의평가를 점검 기준으로 잡아요.

2028학년도 수능은 언제예요?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2027년 11월 18일 목요일에 치르고, 성적은 12월 10일에 통지할 예정이에요. 국어·수학·탐구 선택과목이 없어지는 첫 수능이고, 자세한 시행 기본계획은 2027년 3월에 공고될 예정이에요.

독학재수는 하루 몇 시간 공부해야 하나요?

공식으로 정해진 기준은 없어요. 낮에는 수능 시간표와 같은 시각에 같은 과목을 풀고, 저녁에는 약한 과목을 보충하는 틀을 먼저 세워요. 총 시간보다 실제로 앉아 있던 순공시간을 매일 적어 두면 계획을 고칠 근거가 생겨요.

독학재수생끼리 같이 공부할 방법이 있나요?

따(thaw)에서는 앱 설정의 공부 분야를 «수능 / N수»로 골라 두면, 코드 없이 참여하기에서 같은 분야 사람이 있는 파티를 먼저 보여 줘요. 아는 친구가 있다면 초대 링크로 불러 최대 6명이 같이 카메라를 켜요.

혼자 하는 1년, 같이 앉을 사람부터 만들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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